안녕 나야 쩡깅이
오랜만에 긴 글을 써봤어요 쓰다 보니 길어진 거긴 한데ㅋㅋ 뚱쭝글 오랜만에 꾹꾹 눌러 담아 써봤으니까 잘 읽어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한국 팬 콘서트에 이어서 일본 팬 콘서트까지 모두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데뷔하고 이날만을 저희가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몰라요.. 기다린 만큼 기대했던 만큼보다 훨씬 훨씬 행복했습니다
팬 콘서트에서 나야가 응원봉을 든 모습을 처음 봤는데 정말 어떤 무대보다 훨씬 반짝반짝하고 아름답더라고요
샤막이 올라가기 전에 인이어를 뚫고 들어오는 함성소리와 응원봉 불빛들을 보는데 아이랜드 파이널 때 LED 뒤에서 기다리면서 흐릿하게 보이는 팬분들을 보며 그때에만 느낄 수 있는 벅차올랐던 감정이 또다시 느껴졌어요
진짜 눈물이 나올 것 같았지만 데뷔 초반이었더라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처음부터 흘리면서 시작했을 텐데 그래도 지금은 마인드 컨트롤이 되는 걸 보니 저 좀 성장하긴 했네요ㅎㅎ
팬 콘서트를 마무리한 김에 준비한 과정을 조금이나마 말해주고 싶은데요
팬 콘서트를 계기로 IZNA부터 Mamma Mia까지의 곡들을 쭉 연습하면서 같은 곡인데도 이미 음악방송 활동으로 보여줬기에 본래에 모습보다 더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무대가 됐으면 좋겠어서 이즈나가 항상 하는 말ㅎㅎ ‘우리 초심 잃지 말자, 그때 기억을 떠올리자’라는 말도 많이 하기도 했고, 활동 때 직접 못 본 나야도 많을 테니까 활동 때만큼 더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ㅎㅎ
나야가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룰 수 있게 해줬고, 스무 살 첫 시작을 나야들이랑 함께할 수 있게 해줬어요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 아직까지 저는 없다고 봐요 이 행복은 다 나야가 준 거예요! 늘 곁에서 언제나 저희 편이라고 말해줘서 고맙고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내가 더 잘할게요!
저는 제 인생이 데뷔 이후로부터는 나야랑 같이 성장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언제나 잘할 수는 없겠지만.. 나야랑 같이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가면서 앞으로를 행복으로 채워나가 봅시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