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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날개
2025.01.02 06:14 ∙ Views 910
내가 김유찬을 좋아하는 이유 100가지 안녕하세요 202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파란날개입니다. 일단 유찬님, 모든 무용수님들, 그리고 스테파 팬분들 모두 새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 마지막 3개월을 스테파와 유찬님과 함께할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무용수님 덕질을 하게 정말 몰랐는데 그동안 몰랐던 순수무용의 매력에 대해 알려준 스테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의 빛이 되어주었던 유찬님께도요. 이제 1월에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시작할 STF 무용단의 2025년의 행보가 정말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가 행보에 함께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켓팅에 성공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STF 무용단 여러분 누구보다 보람차고 좋은 가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그러면 일곱번째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자를 목표로 할지 어떤 주제로 쓸지 정했습니다. 그냥 가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사실 글을 너무 많이 써서 슬슬 동어반복이 되려고 해요. 사실 글은 많이 썼지만 내용은 항상 똑같았죠. '유찬님 사랑합니다.' 그걸 조금씩 다르게 변주해서 썼을 뿐이에요. 덕분에 점점 저의 쓰는 능력을 시험하는 챌린지가 되고 있는 같은데 그냥 유찬님에 대한 애정 하나로 쓰고 있을 사실 저는 글을 정말 씁니다ㅠㅠㅠㅠ 덕질하는 방법에는 많은 종류가 있죠. 영상을 계속해서 돌려본다거나 무대에 대한 감상을 쓴다거나 짤막하고 재미있는 클립을 따서 올린다거나 팬아트를 그린다거나...... 저는 글을 쓰는 쪽을 택했네요. 사실 팬아트도 그린 있지만 그림을 워낙 그려서 ㅠㅠㅠㅠ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영상 편집도 하고 무대 분석도 쓰고 저는 하는 뭘까요(...) 그나마 쓰는 좋아하긴 하니까 오늘도 열심히 글을 씁니다. 이게 제가 유찬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네요. 유찬님은 어떤 방식을 좋아하실까 궁금하지만 대답을 저는 이미 알고 있죠.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더더욱 열심히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주제로 글을 적이 있었는데 도전을 한번 해볼까봐요. 제가 유찬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가지나 있을지 말이죠.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과연 100개를 채울 있을까요?? 1. 제일 먼저 본업존잘이라는 점. 2. 발레잘함. 3. 한무현무도 가능. 4. 안무 잘짬. 5. 잘생겼음. 6. 귀여움. 7. 사랑스러움. 8. 이름이 김유찬임. 9. 영어할 제스쳐가 너무 귀여웠음. 10. 중국어할 어설픈 발음이 귀여웠음(죄송합니다 제가 중국 살다와서;;) 11. 4개국어 가능. 12. 근데 가능한 언어가 나랑 똑같아서 호감. 13. 짱구를 한번도 좋아해본 없는 내가 짱구프사를 하게 만들 정도로 짱구덕후인 점. 14. 은근히 웃수저임. 15. 자기가 맥주 쏟아놓고 누가 그랬어! 정도의 뻔뻔스러움. 16. 혁진유. 17. 혁중님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점. ❄︎. 그러면서 다른 무용수들한테는 다정한 점. 19. 항상 같은 바막을 입고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찾기 편함. 20. 바막 피디가 입지 말라고 해서 일부러 입고다니는 청개구리형 고집스러움. 21. 독기 있는 점. 22. 자신에 대한 기준이 높은 점. 23. 그래서 만들어낼 있는 춤과 무대의 퀄리티. 24. 항상 노력하는 모습. 25. 파워J인 점. 26. 완벽주의자인 점. 27. YAGP 1위로 군면제 멋있음. 28. ❄︎0에서 1cm 모자란 키가 사랑스러움. 29. 팬들한테 잘해줌. 30. 팬들한테 진짜로 친절하고 상냥함. 31. 진심으로 팬들을 사랑하고 팬들한테 감사한다는 느껴짐. 32. 29~31 같은 얘기가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부분은 항목으로 퉁치기엔 너무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한번 팬서비스가 좋은 점. 32. 그러면서도 지켜야 선은 선은 분명하게 긋는 점. 34. 나를 언제나 구원해주시는 구원. 35. 이제야 생각났는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오백배 유연한 점.(매우 중요) 36. 춤출때 진짜 눈물나게 아름다움. 37. 나에게 항상 전율을 주는 다리찢기. 38. 혁중님이랑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귀여움. 39. 그런데도 누구보다 혁중님을 좋아하는 같아서 귀여움. 40. 화이트 의상 잘받음(제발 블랙 말고 화이트!!) 41. 화이트 의상 입고 있으면 천사같음. 42. 덮머 깐머 반깐 좋다. 43. 몸매..... (그치만 너무 마름. 제발 많이 드세요.) 44. 입고 있으면 큐티하고 ❄︎면 ❄︎시함. 45. 성대모사 잘함. 46. 피루엣 진짜 개아름다움. 가장 자신있는 테크닉인지 있는 퀄리티. 47. 마네쥬도 개아름다움. 마네쥬 100번만 뛰어주세요. 48. 점프도 당연히 아름다움. 누가 김유찬 점프 약하다고 했어 그치만 보세요 아름답잖아요. 49. 다른 춤도 추지만 역시 발레할 때가 가장 아름다운 남자. 50. 헤메코하고 있을 얼굴에서 빛이 남. 51. 물론 헤메코 안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움. 52. 핸드폰 배경화면이셔서 볼때마다 내게 심장마비를 주심. 53. 은근히 애교가 있는 같은데 애교를 보여주지 않는 점. 54. 이걸 이제야 썼지 목소리 개ㅐㅐㅐㅐ좋음. 55. 팬들 대할 때의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말투. 56. 춤출 다른 무용수들한테 주로 들리는 편. 57. 자주 들리는 공주님같고 예쁨. 58. 인형뽑기 잘함. 59. 쿨하게 생겨서 의외로 웃수저인 반전매력. 60. I라고 했는데 E인것 같은 인싸력. 61. 사진 찍을 항상 브이를 하는 점. 62. 사실 브이 안하는 셀카 아닌 사진을 보고 싶음. 63. 네컷사진 찍을 진짜 귀여움. 64. 달만에 엄청나게 발전한 셀카 실력. 65. 그러나 셀카 찍을 때도 귀여웠다. 66. 어머님이 국어선생님이셔서 올바른 맞춤법을 쓰려고 하는 태도.(...근데 발등 부시지 말고 부숴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틀린 맞춤법이라ㅠㅠ) 67. 유머감각. 68. 가차없을 때는 가차없는 점. 69. 이것도 이제 썼지 전략가인 점!!! 70. 이제 와서 말하지만 힘든 했고. 71. 머리 좋음. 72. 냉정함. 73. 근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정함. 74. 점점 잘생겨지고 있음. 카메라마사지 효과??? 75. 부드럽고 우아한 춤선. 76. 춤출 때의 에너지. 77. 무대 장악력. 78. 하얀 피부. 79. 은근히 짤방감 짤이 많음. 특히 (...)하는 정말 유용함. 80. 발레리노인데 국악고 출신인 점. 81. 그래서 한무를 말아줄 있는 점. 82. 신선놀음 솔로파트에서의 춤과 연기. 83. 놀랄 항상 ❄︎는 귀여움. 아기멍게같음. 84. 퍼세퍼퍼퍼로 퍼스트 자리를 유지해준 점. 85. 메가스테이지에서 솔로파트 뺏기고 힘들었을텐데도 열심히 해준 멘탈. 86. 그걸 2위 퍼스트로 보상받았을 눈물흘리던 모습. 87. 근데 우는 모습을 카메라에 보여주려고 뒤돌아서 울던 점. 88. 울어놓고 퍼스트인 자랑은 거. 89. 다리찢을 선이 예쁨. 90. 다리가 예쁨. 91. 한쪽 눈에만 쌍커풀 있는 점. 92. 발레 가르칠 멋있었음. 93. 의외로 선생님이 어울림. 94. 민권님한테 뭐가 힘들어? 안힘들죠?하며서 집착하던 모습. 95.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만큼 남에게도 엄격한 모습. 96. 가끔 은은하게 돌아있음.(positive) 97. 자기 춤에 대한 자신감. 98. '열심히 닦아온 기본기나 클래스, 실력을 아무도 따라할 없겠다.' 재수없을 있는 발언인데 실력으로 그걸 증명함. 99. 섬세한 표현력. 100. 왠지 쓰려면 있을 것도 같지만 일단 여기까지. 김유찬은 그냥 김유찬이라서 좋음.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뭔가 뒤죽박죽이지만 진짜로 100개를 있군요(...) 사실 처음에는 50개까지밖에 못썼는데 그뒤로 좀더 생각나서 80개를 썼고 마지막으로 새벽에 갑자기 필이 와서 결국 100개를 채웠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제가 중에서 54번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해보자면 저는 목소리 좋은 남자한테 약한 편이고 유찬님 목소리를 매우 좋아합니다. 톤이 낮으면서도 부드럽고 듣기 좋아요. 그리고 이건 인터뷰 때나 팬들한테 나오는 말투일 같은데 항상 나긋나긋하고 차분하게 말씀하셔서 두배로 듣기 좋습니다. 아마 혁중님이나 진호님께는 이렇게 말씀 안하시겠죠ㅋㅋㅋㅋㅋ 29~32번에 대해서도 조금 말해보자면 제가 느끼는 유찬님은 팬들을 정말 아끼시고 팬들의 사랑에 대해 항상 진심으로 고마워해주세요. 점이 팬으로서 정말 언제나 감사합니다. 제가 유찬님에게서 헤어나올 없는 이유 하나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35번은 제가 유찬님을 좋아하는 이유 베스트 3 안에 들어갈 같은데요, 극도로 유연하신 유찬님만이 있는 동작들은 언제나 제게 희열과 전율을 줍니다. 정말 여러번 말하지만 유찬님이 그토록 유연하시지 않았다면 저는 절대로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21~26번은 제가 유찬님을 존경하는 이유인데요, 사실 독기라고 표현하지만 그건 누구보다 노력하는 모습이기에 항상 감탄하고 우러러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유찬님이 정말 좋아요. 69~72번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찬님의 면모인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전략가 캐릭터는 언제나 사랑이죠! 1화 피테오때부터 보였던 전략가 기질이 5화 메가스테이지 미션 캐스팅 오디션 가장 빛을 발했던 같네요. '이제 와서 말하지만 힘든 했고'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명대사입니다 ㅠㅠ 아무튼 춤을 추는 프로그램에서 단순히 춤만 추는 아니라 머리를 썼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유찬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100개나 썼지만 사실 그건 의미는 없는 같아요. 애초에 제가 유찬님을 좋아하게 데는 이유가 없었고 지금은 김유찬이라는 사람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사랑하니까요. 그래도 재미삼아 써보았는데 즐겁게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아마 유찬님을 좋아하는 이상 저는 계속 글을 같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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