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3 month(s) ago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입니다. 오늘 목요일을 끝으로 엠카운트다운 MC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직장이자 연습생 때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자리라 그런지,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스쳐 지나갑니다. 데뷔 이후 2년 동안 엠카운트다운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는데요, 매주 목요일마다 사랑을 받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있었기에 이렇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MC의 첫걸음을 함께해 주셨던 미연 선배님, 그리고 든든한 동료 ‘샤인멍또캣’ 재현이와 소희! 현장에서 어떻게 어울리고 함께 나아가야 하는지, 혼자였다면 알지 못했을 소중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느낄 있었어요. 함께 있는 만으로도 행복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서 많이 고마웠어요 덕분에 매주 엠카운트다운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 제로즈💙 지난 2년 동안 MC석을 지키며 제로즈에게 받은 사랑은 말로 표현할 없을 만큼 특별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해 주고, 방송을 보며 응원해 주고,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 제로즈 덕분에 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올 있었고, 열심히 해야 이유가 되었습니다. MC로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보내준 사랑이 너무나도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오래전부터 꿈꾸던 자리를 이룬 자신과, 곁을 지켜 제로즈가 있어서 더없이 행복했어요. 이제는 매주 함께했던 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함께한 따뜻한 추억을 마음에 오래 간직하고 앞으로도 제로즈에게 많은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예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저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주신 엠카운트다운 감독님들과 제작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랑을 주시고 아껴 주신 마음을 너무나도 느끼고 있고, 절대 잊지 감정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주시고, 제로즈가 좋아할 콘텐츠를 밤낮없이 고민해 주신 덕분에 제가 한층 성장할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느꼈던 행복한 감정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힘이 것이고, 배운 것들은 지켜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성한빈이 되겠습니다! 저의 인생 최고의 직장, 엠카운트다운.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곁에서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샤인멍또캣’, 그리고 MC 성한빈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엠카운트다운 MC, 성한빈이었습니다.
5,065